대추차 만들기, 겨울철 건강 지킴이로 손색없어
겨울철 건강 지킴이, 대추차 만들기
오늘은 향긋하고 진한 대추차를 직접 만들어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아요.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그 맛과 향을 경험하시면 충분히 가치 있다고 느끼실 거예요. 그럼 함께 대추차 만들기에 도전해볼까요?
대추차 만들기 재료와 준비
대추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추, 물, 생강, 계피가루, 꿀 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대추는 400g 정도가 적당하고, 물은 3리터가 필요해요. 생강은 2쪽, 계피가루는 1큰술, 꿀은 2-3큰술이면 충분합니다.
먼저 대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대추 표면의 주름진 부분은 칫솔로 문질러 깨끗이 제거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그리고 대추를 물에 담가두면 불리는 효과가 있어요.
대추차 만드는 법
1. 준비한 대추를 냄비에 넣고 물 2리터를 부어줍니다. 나머지 1리터는 나중에 부어줄 거예요.
2. 센 불에서 대추가 끓기 시작하면 중약 불로 줄여서 1시간 동안 천천히 끓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대추살이 부드럽게 익어요.
3. 1시간 후, 대추를 체에 받쳐서 과육과 씨를 분리해줍니다. 과육은 계속 우려내고 싶으니 남겨두고, 씨는 버려주세요.
4. 과육이 담긴 물에 남은 1리터의 물을 부어가며 계속 우려냅니다. 이렇게 하면 진한 대추차 맛을 낼 수 있어요.
5. 여기에 생강 2쪽과 계피가루 1큰술을 넣어 향을 더해줍니다. 취향에 따라 꿀 2-3큰술도 넣어 달콤하게 만들 수 있어요.
6. 마지막으로 대추 과육을 돌려가며 꽃 모양으로 만들어 올려놓으면 완성!
건강한 겨울나기 대추차
이렇게 만든 대추차는 향긋하고 진한 맛이 일품이에요. 특히 감기에 좋은 생강과 계피가 더해져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거예요. 또한 대추 자체의 항산화 성분으로 건강 관리에도 딱이죠.
차가운 겨울에 따뜻한 대추차 한 잔이면 기분도 좋아지고 몸도 건강해질 거예요. 가족들과 함께 즐기면 더욱 좋겠네요.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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